<무안 남악> 일본 가정식 요리를 표방하는 [동경양식]의 돈까스 & 오무라이스.. 양식이라 함은 서양식 요리를 말하지만, 일본을 거쳐서 들어왔던 돈까스나 오무라이스 등은 어느새 일식처럼 느껴지게 되었고, 옛날 80년대 미팅하던 경양식집은 바로 이런 요리를 먹을 수 있던 곳이었다. 이젠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를 전문점으로 취급하는 곳도 많은데.. 그중.. 남악에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29
<목포> 6천원의 비교적 저렴한 고등어구이 백반 한상 [백련 가정식 백반] 줄줄이 백반 시리즈처럼 묘하게 글이 연달아 겹치게 되었다. 반년전, 자주 오고가는 큰 도로 옆에 새로이 고등어구이 백반 집이 생겼기에.. 호기심이 생겼지만, 그동안 회사 근처가 아니라서 가보지를 못하다가.. 얼마전 점심때 쌩~ 하니.. 남악에서 달려가서 먹으니, 시간이 대략 맞춰진..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26
<목포> 재래시장 인근의 푸짐한 인심의 백반 한상 [고향의 맛] 계절의 여왕 5월.. 그러나 올해는 정말 바쁘던 시절.. 이틀에 한번씩 밤근무하던 시절.. 사무실에서 사먹는 밥에 질릴 수 밖에 없을 때.. 밤에 핸폰으로 검색하다가 누군가 올려놓은 백반집을 발견하고.. 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용당동쪽에 이런 식..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24
<목포> 하당 롯데시네마 근방 엘리펀트하우스에서 스테키 & 샐러드 & 리조또.. 아무리 고향이지만, 목포를 떠나서 직장생활도 제법 했기에.. 5년전 목포에 내려온 뒤로 우연치 않게 수십년만에 만난 소꿉친구며 연락 끊겼던 옛직장동료를 만나면 어찌나 반갑던지.. 그런데, 이제는 제법 지냈나 보다.. 새롭게 알게된 지인들도 제법 생겼다. 그중 대학후배이며(뭐.. 전..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20
<목포> 넉넉한 반찬 인심의 하당 백반집 [현옥] 예전부터 인터넷 검색해둔 가게인데, 더군다나 종종 바로 뒷편의 외환은행을 자주 이용하기에 위치도 알고 있었는데.. 정작 갈 기회가 없어서 못 갔던 백반집에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하당에도 유명한 백반집이 몇군데 있는데.. 그곳들은 웬지 정형화되어있는 것 같아서... 그중.. 두어군..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14
<목포> 하당의 어느 대패삼겹살 전문점에서... 압해도 미연식당은 호불호가 약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입에는 꽤 괜챦았던지.. 한달 넘게 지쳐있던 회사 상황에서.. 갑자기 생각났던 메뉴이다. 그런데, 먹으러 갈 수 있던 상황이 드디어 하루 생겼을 때... 친구들 불러서 한판 먹으러 가고팠는데.. 퇴근길 압해도는 멀고.... 하당은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14
<무안 남악> 직딩 점심 보양 한끼.. 홍삼전복탕.. 한그릇~..[해변식당] 점심 먹으러 남악을 어슬렁어슬렁 찾아다니다가 가본 집... 체인점 천국 남악에서 체인점도 아니고, 작게 차린 가게가 맘에 들어서... 한참.. 힘들 때라.. 이것도 먹고 힘내기.... ㅋ.. 백반집 반찬처럼 한가득 나오지는 않지만, 화학조미료 사용은 거의 안했는지.. 깔끔하고 집반찬 같았다.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14
<무안 남악> 체인점인 전주현대옥에서 콩나물국밥으로 한끼... 이번주에는 주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지만.. 한동안 구내식당에서 넘 맛없게 먹어서.. 지친 입맛 달래기로 밖에서 먹으러 다녔다. 그중 한 곳... 사무실.. 동료가 가끔 먹으러 갔다고 해서.. 콩나물국밥 먹으러 들어갔다. 반찬은 딱 3가지.. 깍두기, 김치, 오징어젓갈.. 그리고 뿌셔서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13
<목포> 남악의 어느 고깃집 점심메뉴 돼지고기김치찜.. 남악에서 식당 찾아 헤매기 시작한지 4개월째 이다. 4,5월은 계속 비상이라 주로 사무실에서 시켜먹던지, 아니면 총대(?) 매고, 여기저기서 포장해와서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질리는 거는 어쩔 수 없다. 구내식당밥도 질리고, 포장밥도 질리고... 그러다보니, 잘 먹지도 못하는 매..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13
<목포> 유달산 아래 옛 야마구치 거리의 오래된 꼬리곰탕집..[대양] 가끔.. 꼬리곰탕의 진한 맛을 느끼고플 때 찾아가는 곳은 하당이 아닌, 원도심 쪽 유달산 아래의 가게들이다. 그중에서도 내 입맛에는 제일 맞는 곳이 대양이다.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손잡고 다니던 곳은 절대 아니고!!!!!! ㅋ.. 4~5년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옛날 6~70년대 가옥을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