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1월초 일하다가 저녁 한끼.. 보쌈 한그릇..[보쌈마을] 김장철도 지난 1월초.. 사무실 분들과 저녁 한끼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날.. 막 담근 김치에 수육이 땡기길래.. 그분들과 한번도 같이 안갔던 보쌈마을로 인도했더란다. 목포 보건소 사거리에서 중앙하이츠쪽으로 들어가서 한 50여미터 들어가다보면. 우측에 보쌈마을 간판이 보인다. 가..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2.19
<목포> 작년 12월 바람불고 추운 날.. 고기 땡기던 날.. 성식당 떡갈비 한접시.. ※ 거의 한달동안 글을 못 올렸습니다. 이곳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셨던 분들에게 대단히 죄송스러웠습니다.(__) 작년에 이어서 1월 내내 일 마무리 하느라 좀 바빴고.. 2월에는.. 여수 사고 때문에 십여일 파견 근무 갔다오느라 좀 바빴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바닷바람 맞으며 십여일 근..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2.16
<목포> 북항 새로 생긴 활어회쎈타 2층에서 회 한상... 둘째언니네 조카딸이 시집을 일찍 가버렸다. 고등학교때 공부도 좀 봐주곤 했었는데.. 어느새 시집 가서.. 아들까지 낳아서 이제 오늘은 돌잔치란다.. 에고.. 이 나이에 할매 되부렀다.. ㅠㅠ.... (나삔~...) 그리고 큰오빠네 조카들이 모처럼 오랜만에 목포에 내려온날.. 광주 사는 조카딸 부..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1.18
<무안> 추운 겨울철 제대로 찰진 숭어회 한접시~ [도리포횟집] 찬바람이 불다 못해 냉기가 흐르게 되는 12월이 되면 항상 생각나는 맛이 있다, 더군다나 서남해안쪽에서 유달리 맛난 회... 바로 숭어회 이다. 찰진 숭어회 한접시 떠오르기에.. 마침.. 밴드를 통해 알게된 초딩 동창과 친구랑 같이 무안 해제의 도리포횟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목포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4.01.07
<무안남악>12월에 2번이나 가본 요남자(YONAMJA) 남악점에서... 남악은 목포시+무안군 삼향읍으로 이뤄져있는 신도시이다. 그래서.. 대부분... 목포 하당에서 이사간 사람 + 도청 또는 경찰청 등 이전으로 이사온 사람..으로 이뤄져 있는데.. 젊은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아파트 입주가 늘수록 프랜차이즈 식당과 술집과 치킨집과 요근래는 버거..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3.12.29
<목포> 목포역 뒷편 기찻길 옆 춘광식당의 장어양념구이~.. 간단하게 사진 몇컷만 찍은거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올림..ㅋ 가끔 가서 먹는 춘관식당의 바다장어 양념구이 한판이다. 가격이 한접시에 3만원인가 3만5천원인가 헷갈리지만.... 하여튼.. 두툼한 아나고를 양념 해서.. 그릴에 구워서 내어주는데.. 꽤 맛남... 울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3.12.25
<목포> 하당의 봉선동 진순자 김밥..(장아찌 계란말이김밥) 옛날옛날 김밥헤븐(?)집들이 없을때도 김밥 한줄은.. 가난한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메뉴였다. 물론, 싸지는 않았다. 그때에도 1천 5백원 했었으니.. 전대 후문 앞 식당가의 골목길 안쪽에 있던 김밥집... 아마 상호도 골목집이었던가?? 가물가물.. 거기서 먹던 김밥이 최고의 기억이었는데..(..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3.12.25
<목포> 연산동 신중앙시장의 원조탕탕이맛집에서 소고기낙지탕탕이 한접시~ 북항 근방에서.. 근무한지가 벌써 만5년이 다되어간다. 이제 슬슬 떠날 준비를....ㅠㅠ.. 그동안 신중앙시장을 들락달락하면서도.. 못가본곳이 두세군데 된다.. 물론 다 가봤다는게 아니라, 사람들 평이 좋은데 안 가본곳이.. 그중 한군데인 원조탕탕이집을.. 10월의 마지막밤에.. 가보았다. ..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3.12.08
<목포> 원도심 명신식당에서 옛스런 갈비탕 한그릇.. 전 게시물에도 종종 밝혔지만.. 고깃국물이 떠오를때면 가는 곳 명신식당이다. 항동시장 입구 근방에서 모퉁이 테이블 몇개 두고 하던 수십년 세월을 벗어나서 몇년전 그리 멀지 않은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도.. 사람은 바글바글하다. 이집 매력은 뼈에 붙인채 고슬고슬 떡갈비처럼 고기..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3.12.08
<목포> 남도의 오래된 옛 도심지에서 북방음식 만두 즐기기[대청] 10월 중순 아버지 혼자 서울 나들이 가시고.. 어머니 홀로 가게 보시던날... 점심 맛나게 묵자고 슬며시 엄마 손을 잡아끌고.. 나옴.. --;;; 가게문 후다닥 닫고, 오랜만에 이북식 만두국을 즐기러 유달산 아래쪽으로 갔다. 울 아부지처럼 황해도에서 내려오셨다는 사장님 내외분은 실향민 치.. 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남도에서 얌얌~ 201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