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두루 음식점 맛보기~ 493

<무안 남악 맛집> 오랜만에 [해미정]에서 낙지육회탕탕이 & 연포탕...

제주에서 몇주 있다가 목포에 나간 순간.. 일단 낙지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남악에 있다가 먹을려고보니.. 여기가 제일 무난... 해미정으로 오랜만에 발걸음을 돌렸다. 변함없이 한우육회낙지탕탕이 & 연포탕으로 주문... 2월말이었나.. 하여간.. 반찬들은 변함없었다. 겨울 시금치.. 음.. ..

<제주 맛집> 외근 중... 외도쪽에서 추어탕 한끼니..[추삼촌]

제주시 외곽 쪽.. 애월 가는 방향으로 바닷가에 외도 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있다. 나의 직속 상사님이 그곳 출신이다보니.. 외근 나갔다가 한번씩 시선이 갈 때가 있는데.. 마침.. 점심 시간이 다 되어서.. 외도의 추삼촌에서 점심 한끼니 해결했었다. 약주 좋아하시는 상사님이라.. 국물류..

<제주 맛집> 칠성통 거리의 오래된 [이십년 전통부대찌개]에서 맛나게 얌얌...

사무실엔 제주 토박이 직원분들과 나처럼 육지에서 근무하러 온 직원들로 나뉘는데, 특히 오래된 맛집과 명소를 토박이분들이 소개도 시켜주어서 가끔 시간날 때면 가보곤 한다. 칠성통으로 불리는 탑동 인근 시내쪽 길은 사이사이 아직 못가본 식당들이 엄청 많은데, 아무래도 저녁식..

<제주 맛집> 제주식 소박한 보말국쌈밥 한상...[갯것이식당]

일본으로 여행 갔다와서 밥 한끼 사준다는.. 동료의 의견에 선배고 후배고 죄다 오케이~~!!!!.. ㅎㅎ 가끔 다른 곳에서 오는 윗분들이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이곳이라고들 해서.. 그리고 제주도 와서 보말국 정도는 먹어줘야 된다는 생각에.. 이곳 갯것이식당으로.. 낙찰...!! 가격은 딱 제주 ..

<제주 맛집> 국수거리의 수십년 된 집에서 고기 비빔국수로 한끼니..[국수마당]

제주 와서 정말 국수집을 많이 가게 되는데.. 그중 두번째로 많이 갔던 곳이다. 국수거리에 있고.. 그 유명한 자매국수 바로 옆 가게인데.. 이 가게도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라고.. 다만 가게가 넓고 크다보니.. 줄 설 정도로 되지는 않는다고.. 그래도 휴가철 시작하고 점심때 가보니.. 자리..

<제주 맛집> 2월 제주항 인근 작은 식당에서 동태찌개 한그릇..[해광식당]

2월.. 아직 좀 추울 때.. 아직도 제주 생활이 어색할 때.. 숙소도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임시숙소에서 암것도 없이 춥게 불쌍하게(?) 지낼 때..ㅠㅠ.. 직원들과 우르르 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어서 한번 가보았다. 작은 허름한 집인데.. 여기도 점심 장사만 한다고...

<제주 맛집> 외근 중 점심 먹으러 돈까스집으로.. 한림읍 귀덕쪽 [오크라]에서..

제주에서는.. 외근이 많은 부서에서 일하다 보니.. 식사도 밖에서 할 때가 제법 있다. 물론.. 구내 식당을 더 많이 이용해야 해서 웬만하면 회사에서 먹지만.... 멀리 애월, 한림 까지 외근 나가던 날.. 이십대 후배랑 같이 밥 먹어야 하니.. 카카오플레이스 검색해보고... 돈까스 먹으러 가자..

<제주 맛집> 종합경기장 사거리쪽 유명한 [태연종합정육식당]에서 고기회식을..

제주 사무실로 출근한지 며칠만에.. 저녁 고기회식이 있었다. 제주 흑도야지.. 유명하고, 유명한 만큼 비싸다. 그래서 제주도 출신 분들은 뭐하러 비싸게 먹냐고.. 저렴한 곳을 참 잘 찾아 댕김... ㅎ 3년차 제주에서 근무중인 후배 3인방도 그렇고.. 후배들이 제일 좋아하는 저렴한 고기정..

<제주 맛집> 직딩은 점심 한끼로 칼칼하게 매운 해장국 한그릇을... [서문장터해장국]

2월초 한참.. 제주도 막 온 직원들과.. 기존 직원들간.. 친해지기 점심때 구내식당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나가서 먹어줘야..ㅎㅎ 점심때 차로 우르르 나왔다가... 원래 가려던 우진해장국이 쉬는 날이라고.. (아마 그랬던거 같다.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 6개월전 일이라.. ^^;;) 근처 서문장..

<제주 맛집> 제주시 탑동의 오랜 짬뽕 맛집 [천금반점] 속풀이 짬뽕

제주 온지 역시 며칠이 안되서.. 같이 근무하게 된 바로 위 직속상사님과 저녁 한끼 먹게 되었다. 물론.. 저녁근무전..... 잠깐 먹는거라.. 한끼니 어디 좋을까 싶었는데.. 제주 토박이 이신 선배님..이곳으로 한끼니 먹자고..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해장을 하시러 이곳으로 가신게 아닌..